경계성종양음주
-
0% 무알콜 맥주 크롬바커 필스너 후기경계성 종양 라이프 2020. 11. 8. 09:00
* 업체로부터 1도 후원받지 않고, 내 돈 들여(정확히는 동석했던 회사 선배 돈으로) 마셔보고 적는 후기입니다. 수술받기 이전에 혹의 존재를 알고 비잔 복용을 하기 시작했을 때부터 술을 마시지 않고 있다. 비잔을 복용할 때는 술을 마시면 부정출혈이 더 심해지는 느낌이라 마시지 않았었고, 수술 이후에는 딱히 병원에서 마시지 말라고 한 건 아니지만, 당연히 안 마시는 게 좋겠지...란 생각에 마시지 않았다. 경계성 종양 진단을 받은 이후에는 몸에 안 좋은 건 웬만하면 하지 말자....라는 생각이라 술을 마시지 않고 있다. 사실 나는 엄청나게 술을 좋아했었고 정~~~~말 많이 마셨다.ㅎㅎㅎ 대한민국 보통의 직장인이라면 거의 다 술자리나 회식이 많겠지만 특별히 더 많은 직업이기도 했고, 개인적으로도 술자리를 좋..